Toast Master 토스트 마스터의 세계 - 미국에서 배우는 "Public Speaking"

토스트 마스터란 ? 

Toastmaster International은  청중 앞에서 말하기 능력과 리더십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비영리 교육 단체입니다. 1924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149개 국가, 그리고 30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있습니다. 한국에도 있는 토스트 마스터는(https://district93.org/)

 

미국에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근처의 로컬 chapter 챕터를 찾을수있습니다.  https://www.toastmasters.org/find-a-club 

 

온라인 토스트 마스터 진행 방식 

저의 경우 public speaking을 연습하고자 조지아 근처의 Toastmaster 클럽을 찾았는데요. 다행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챕터가 몇개있어서, 온라인으로 조인을 해보았습니다,  Zoom으로 미팅이 진행이되고, 챕터 마다 다르긴하겠지만, 제가 갔던 첫번째 토스트마스터(Alpharetta Toastmaster) 는 아래와 같은형식으로 진행이됬습니다. 

 

- 클럽장 인사 

- 새로오신분 인사 / 오시게된 계기 

- 말하는 것 시간재시는 분 1분 , 특정 단어를 선택하신분 1분 (이렇게 롤소개) 

* 발표가 진행이되면서, 말하시는 분께서 5분정도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초과 된것을 알려줍니다.

* 해당 클럽은 모임때마다 특정단어를 미리 얘기하셔서 이 발표자가 그 단어를 쓰게끔 유도합니다. 

- Topic 얘기할 것을 가져오신 분이 질문지 5개를 준비하시고, 호명 하면서 물어보심

* 질문은 간단하게 (눈이오는날 뭐하고싶은가, fictional vs real car 등과같은 간단한 질문입니다.) 

 

 

느낀점

시간을 재시는 분도 따로계시고 특정단어를 얘기하시는 분이 따로있어서, 체계적이고 뭔가 형식이있는듯 한 모임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클럽을 리드하시는 분이, 오히려 화면공유를 하셔서, 질문이랑 시간을 같이 한스크린에 보여주는게 좋지않을 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외에는 다른분들의 답이랑 생각도 들어보고, 좋은 시간 이였던것 같습니다.

 

확실히 온라인이라서 운전을해서 가야할 부담이 적었지만, 나중에 오프라인으로 가게되면 다양한 바디랭귀지나, speaking관련해서 좀더 자세히 배울수있는 기회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