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방문 시차적응 방법 & 팁 Tip

미국에 이민을 온지 7년.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열심히 왔다리갔다리 내 경험상을 바탕으로 시차적응 방법을 써보고자 한다. 개인적인 팁이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쓰시길. 

인천공항 터미널옆에서 찍은 사진

 

 

밤에는 자려고 하고 낮시간 돌아다녀라 = 햇빛을 쐬어라☀️

제일 효과있는 방법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저녁형으로 맞추면 최고다. 나는 비행기에서 잘자는 편이지만 의자에서 앉아서 자는건 누구나 불편한거기에 14시간 비행후 돌아오면 너무너무 피곤하다. 이때 저녁시간에 맞춰서 자면 최고.

다음날에는 일부러 아침에 일어나고 낮에 돌아다녀서 햇빛을 좀 받아야하고 (점심시간에 약속을 잡는것도 도움이됨) 만약 오후6시-7시가되서 너무너무너무 졸리다면 그냥 푹 자고 새벽에 3시나 4시에 일어나는것도 방법이다 (서서히 1시간씩 이동하면되므로) 

 

물을 많이 마시고 *가벼운*운동을 해라 💧

내 경험상 물을 많이 마시는게 도움이 된다. 과학적인 근거가 분명있을테지만, 나는 의료업계 종사자가 아니니 그냥 근거없이 좋다고만하겠슴(?) 운동의 경우, 잠이 안오는경우, 일부러 몸을 움직이게 해서 피곤하게 한다음 저녁에 잠이 잘오게끔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서 나름 건강한 방법이다. 다만 너무 힘든 운동을하면 오히려 역효과 날수있으니 가벼운 조깅/러닝같은걸 추천한다.

 

수면약말고 차나 커피를 이용하자🍵

개인적으로 약을 먹는걸 싫어해서, 수면제보다는 녹차나 커피를 각성제로 잠이올때 깨기위해서 먹는걸로 활용하고, 잠이 잘오게 유도하는 차로는 캐모마일같은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수면제말고(처방약 너무싫음.) 멜로토닌이나 비타민 D와같은 supplement는 미국약국에 파니 그게 도움이 된다면 그걸 먹는것도 방법이다. 

 

 

 

끝. 뇌에 안좋은 수면제먹지말고 건강하게 시차적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