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48가지 접칙] The 48 Laws of Power by Robert Greene 후기

예전 독서모임을 참여하셨던 분께서 추천하신 책이라 생소했다.

하지만 예전에 아마존에서 Non-fiction chart 1위를 달린적이있었고

늘 서점에가면 빨간표지와 파란디자인이 독특해서 자주 본 기억이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

개인적으로 너무너무너무 두껍고, 너무너무너무 어려운 영어단어들이 많아서 읽는데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나니, 뿌듯한 느낌을 주는 책인 것 같다. 책은 우리가 권력과 파워를 유지하기위해서 어떠한 법칙/방법을 써야하는지를 다뤘는데, 

몇몇의 법칙은 서로상반되기도 하고. 각 법칙마다 Reversal (반대법칙)등의 있어서, 예외가되거나, 반대가 맞는 경우도 나와있었다. 그만큼. 법칙이라해서 다 맞는건 아니고 상황마다 다르다는 의미인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점은, 저자가 역사적인 인물들과 사건을 예시로 든 부분이다. 덕분에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 유명한 마술사 후디니, 마오쩌뚱 등의 인물들의 역사와 사건들 배울 수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반대로 생각하면, 책에서 든 예시부분 대부분이 권력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하면 그것을 유지할수있는지, 아니면 그 위치에 도달할수있는지에 관한 내용이라 좀, 일상생활에 안와닿는 부분도있다. .예로, 이법칙을 안하면 측근한테 살해당한다. 이런 예시?)

 

지금은 아직까진 많은 걸 가지거나 높은 위치에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몇몇의 법칙들이 많이 와닿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일상생활에서 적용할수있는 법칙들도 있어서, 소장하면서, 나중에 다시 읽어봐도 재미있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책이 좀 위협적이고 사람을 조종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서, 토론을 하기에는 최적의 책이 아닌가싶다.